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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ITIES/Projects

CSR마케팅/사회책임투자

by SNUCSR 2011. 9. 19.

BOOK- <CSR마케팅> / <사회책임투자>

감승환 haewoonjjang@hanmail.net

김상규 dulset-81@nate.com

 

 

<CSR마케팅>, 필립 코틀러 & 낸시 리 리더스북

 

 

 필립 코틀러는 기업의 사회참여 사업이 단순한 도덕적 의무나 자선활동에서 벗어나 기업의 이익에 도움이 되는 전략적 차원에서 실행되어야 함을 강조하면서,교과서 속에나 존재하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주제를 생생한 비즈니스 현장으로 이끌어내 다루고 있다.

 필립 코틀러는 기업의 CSR 활동을 공익 캠페인/ 공익연계 마케팅/ 사회 마케팅/ 사회공헌 활동/ 지역사회 자원봉사/ 사회책임 경영 활동으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이윤 극대화를 최우선 목표로 하는 기업이 각종 사회책임활동에서 요구하는 비용, 시간과 노력을 감당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는 각종 사회 참여활동을 유형별로 세세하게 살펴보면서 스타벅스,나이키, 월마트, 코카콜라, IBM 등 세계적 기업들의 사례에서 배울 수 있는 CSR 마케팅 기획에서 실행까지 구체적 노하우와 성공 포인트를 설명한다. 이 책은 모든 기업의 경영자와 마케팅 담당자, 그리고 CSR 성공 전략을 공부하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사회책임투자> 에이미 모미니, 필맥

 

 

 [불가사리 수천마리가 해변으로 쓸려 올라왔다. 한 어린소녀가 불가사리가 죽지 말라고 바다로 다시 던져 넣기 시작했다. "그러지 마라." 소녀의 엄마가 말했다. "그래봐야 달라질게 없단다." 소녀는 잠깐 생각하더니 자기 손에든 불가사리를 바라보며 말했다. "그렇지만 엄마, 지금 내 손에 있는 바로 얘는 살릴 수 있어요."]


 <사회책임투자>의 저자이자 '도미니 사회투자'의 설립자인 에이미 도미니가 강연을 다닐 때면 종종 들려주는 우화이다. 이는 자본주의 사회가 발달한 곳일수록 더욱더 만연한 냉소주의를 극복하기 위한 저자의 간절한 외침처럼 들린다.


 이 사회를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일과 돈은 버는 일은 일견 전혀 별개나 상충하는 문제들로 보
인다. 하지만 도미니를 비롯한 사회책임투자 전문투자자들이 한 목소리로 외치는 것은 그 둘을 같은 방향으로 세울 수 있다는 것이다. 반사회적인 요소들은 물론이고 기업의 비재무적인 요소들까지 투자의 고려대상에 넣어 지속가능한 기업을 선별함으로써 이를 가능케 하겠다는 것이다.

 

  현재까지의 투자 성과는 성공적이나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노력들을 등한시하기에 사회적 성과로 연결되기에는 한계가 있다. 혼자서라도 불가사리를 바다에 다시 집어 던지던 소녀의 행동이 단지 착한 일에 머물지 않고 우리의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행위가 될 것이라는 저자의 메시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것이다. '착한일'을 하면서 '돈'도 벌고 싶은 사람들에 게 이 책을 꼭 한번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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