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랜 가슴 쓸어내리는 글로벌 기업들
놀랜 가슴 쓸어내린 글로벌 기업들 공준호 kjhkmh@hanmail.net NIKE, 엔론, 월드컴 사건 등, 글로벌 기업들의 CSR 고민 촉구 글로벌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에 대해 본격적으로 고민하게 된 시기는 1990년대 중반부터이다. 90년대 중반 전세계 소비자를 매혹시키고 있던 나이키는 동남아 공급업체의 아동노동 착취 현장이 언론에 공개되면서부터 불매운동이 벌어졌고, 1998년 급격한 주가 하락을 지켜봐야만 했다. 또한 소니는 2001년 네덜란드 세관에서 유해물질검출로 수입을 거부 당해 그 해 약 2,000억원의 손실을 입었다. 지난 2002년에는 엔론, 월드컴, 제록스, 타이코, 시티은행, JP모건 등 미국의 거대 기업들의 분식회계로 인해 기업의 파산 및 심각한 경영난을 겪게 되었다. 이로 인해 ..
2011.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