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경영15 [2017-1] 21기 모집 안내 및 지원서 2017. 2. 15. CJ의 사회공헌활동을 살펴보다 Sustainability Review People CJ CSR팀 박경호대리 CJ의 사회공헌활동을 살펴보다 반성희 신혜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 그리고 그 책임에 관한 논의가 뜨겁다. 국내 대기업들 대부분이 사내에 CSR전담부서를 설치하거나, 각 부서에 담당자를 두어 기업의 CSR이슈에 대한 대응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우리는 그 중 특색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CJ를 찾아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사회공헌활동과 향후의 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8월 4일, 서울시 중구 필동에 위치한 CJ인재원을 찾아 CJ CSR팀 박경호 대리님을 만날 수 있었다. 나눔 활동의 플랫폼, CJ 나눔재단의 출범 CJ는 1999년 처음 홍보실에서 사회공헌 전담부서를 만든 것을 시작으로 2005년 7월, CJ 나눔재단을.. 2011. 9. 19. 지속 경영의 전도사 - 조동성 교수님 인터뷰 Sustainability Review People 지속 경영의 전도사 - 조동성 교수님 인터뷰 김지선 1. 지속가능경영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지속가능(sustainable)’이라는 단어가 나온 것은 1972년입니다. 1968년 전세계의 지식인들이 ‘로마클럽 (the Club of Rome)’이라는 모임을 만들어 미래에 나타날 자원 고갈 문제를 다루었어요. 이 모임이 연구한 결과를 1972년 ‘성장의 한계 (the Limits to Growth)’라는 책으로 출판했습니다. 이 책에서 자연파괴, 자원고갈적인 성장을 하지 말고 사회와 지구환경이 지속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성장해 나가자고 제안했어요. 이것이 ‘지속 가능한 성장(sustainable growth)’에요. ‘가능성’이라는 의미를 가진 ‘-ab.. 2011. 9. 19. 아이폰, 코펜하겐, 그리고 아바타 아이폰, 코펜하겐, 그리고 아바타 박동천 올 겨울 해외에서 물건너 와서 우리 사회에 화두를 몰고 온 3가지 키워드가 있다. "아이폰", "코펜하겐" 그리고 "아바타". 물론 서로 전혀 상관이 없을 법한 단어들이다. 스마트폰, 기후변화 정상회의, 헐리우드 영화. 이렇게 나열하면 관련성은 더 떨어진다. 필자는 전혀 다르게 느껴지는 이 세 키워드를 엮어 가까운 미래 사회의 산업과 사회의 모습을 그리기 위해 '무리수'를 던져보고자 한다. 그리고 그 결론에는 CSR이 기다리고 있다. 아이폰 2009년 11월, 아이폰이 한국에 상륙했다.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3개월여 지난 지금 아이폰의 후폭풍은 그야 말로 카타리나급이다. 단순히 아이폰이 한국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는 표피적인 영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폰은 .. 2011. 9. 19. CSR 기획특집 Essay 코펜하겐, COP15에서 CSR 기획특집 Essay 코펜하겐, COP15에서 심창현 스톡홀름에서 코펜하겐까지 스톡홀름에서 출발한 기차는 6시간의 지루한 여행 끝에 말뫼역에 도착했다. 스웨덴 중부 못지 않은 추위에 목도리를 더욱 여매며 코펜하겐행 기차로 갈아탔다. 덴마크 사람으로 추정되는 한 남자가 나와 탄자니아 친구의 두툼한 배낭을 보더니 말을 걸었다. COP15 때문에 코펜하겐에 가느냐고. 그 남자는 이 세계적인 행사로 도시가 매우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했다. 30분 후 코펜하겐역에 도착하자 여행객들이 침낭과 무거운 배낭을 매고 삼삼오오 모여 있었으며 역 앞 버스 정류장에는 COP15 행사장행 버스를 안내하는 전자표지판이 서있었다. ‘드디어 역사적인 현장에 왔구나’ 속으로 감탄사를 연발하며 설레는 첫 발을 내디뎠다. COP.. 2011. 9. 19. GS칼텍스의 사회공헌활동을 살펴보다 CSR 기획특집 Report GS칼텍스의 사회공헌활동을 살펴보다 이상준 여수로 향하다 봄이 온다. 얼어붙은 대지가 녹기 시작한다. 뺨을 스치는 찬바람도 비로소 고개를 숙인다. 정신을 차려보니 달력은 어느덧 3월을 가리키고 있다. 참 빠르다. 졸업을 1년여 앞둔 나에게 곧 마주칠 10학번 새내기의 모습은 마냥 낯설기만 하다. 시간은 나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마음을 가다듬고 싶었다.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훌쩍 떠나 자신을 돌아보며 곧 다가올 신학기를 준비하고 싶었다. 그러나 일상의 무게는 나를 짓누를 뿐이었다. 바쁘다는 핑계로 켜켜이 쌓인 겨울방학은 어느새 그 끝을 고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낯선 착신번호가 휴대폰 액정에 표시되었다. 바로 여수에 위치한 GS칼텍스 사회공헌팀의 전화번호였다. 두 달 전.. 2011. 9. 19.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