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CSR 31기 인사드립니다.

 

회장: 송지민

안녕하세요, 31기 학회장을 맡은 산림과학부 20학번 송지민입니다.

지난 1년여간의 SNUCSR 활동은, 제 대학 생활을 통틀어 가장 뜻깊고 즐거웠던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막연하게 혼자서 공부하던 ESG와 지속가능경영을, 뛰어난 학회원들과 함께 체계적이고 심도 있게 공부할 수 있었고 그 덕에 정말 많은 배움과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학회에 들어와서 다른 학회원들과 ESG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을 때, 얼마나 기쁘고 행복했었는지 그 마음을 앞으로도 영원히 못 잊을 것 같습니다.

특히 22년도 가을학기 학회장으로 활동하며 정말 많은 인연을 만나고,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SNUCSR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알찬 활동들이 무엇일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준비하였고, 학회가 더욱 번성하고 함께하는 학회원들 모두에게 뜻깊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매 세션과 각종 프로젝트, 활동들에 온 마음을 다해 참여하였고 앞으로도 이러한 기억을 발판 삼아 더욱 열심히 ESG 공부에 정진할 계획입니다. 한 해 동안 함께 행복한 학회 활동을 꾸려주신 우리 학회원 모두에게 정말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부회장: 백주연

안녕하세요, 31기 부회장을 맡은 경영학과 21학번 백주연입니다. 

지난 1년동안 SNUCSR의 일원으로서 ESG 및 기업 경영 전반에 대해 정말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트렌드를 넘어 이제 기업 경영에서 빼놓을 수 없는 ESG에 관해 배웠고, 학회원들과 기업을 분석하고, 실제 기업과 산학협력프로젝트를 통해 ESG에 관해 실무적인 입장에서 배울 수 있기도 했습니다. 

이번 학기에 부회장으로서 학회원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번 학기에 진행한 여러 차례의 연사초청 및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ESG 관련 여러 직군에서 바라보는 각기 다른 관점에 대해 듣고, 기업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전략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SG에 대해 더 열정적으로, 그리고 더 깊이 있게 탐구하는 학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였고 그만큼 많은 것을 얻은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대외협력부장: 허윤

안녕하세요, 31기 대외협력부장을 맡은 지구환경과학부 17학번 허윤입니다.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고 싶다는 막연한 목표로 들어온 학회에서 최근 가장 뜨거운 감자인 ESG에 대해 심도 있게 알아갈 수 있었고, 이를 실제 사업 모델에 적용시키는 방식을 배운 산학 협력 프로젝트까지, 돌이켜보면 뛰어난 학회원들과 함께 정말 많은 배움과 성장을 일궈낸 것 같아 행복한 기분이 듭니다. 

앞으로 저는 학회에서 배운 내용과 경험을 가슴 속에 품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예정입니다. 새로 들어오실 학회원 분들께서도 SNUCSR에서의 뜻깊은 경험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외협력부장: 양지영

안녕하세요, 31기 대외협력부장을 맡은 서어서문학과 20학번 양지영입니다.

저는 CSR과 ESG에 대한 막연한 호기심을 가지고 학회에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학회에서 직접 다양한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하고, 기업의 ESG 전략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ESG가 단순한 트렌드 그 이상임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개별적인 기업 차원을 넘어 많은 분야의 이해관계자가 얽혀있기 때문에 전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맞닿아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학기는 대외협력부장으로서 연사 초청, 산학협력, 기업 방문 등을 기획하고 기업과 컨택하는 활동을 하며 재밌고 유의미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사회의 한 구성원이자 소비자로서 ESG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회계/문화부장: 전혜린

안녕하세요, 31기 회계를 맡은 독어교육과 20학번 전혜린입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골프웨어 브랜드 론칭을 꿈꾸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브랜드를 위해서는 단순히 심미성과 기능성만을 추구할 것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패션산업에서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자 교내 유일 지속가능경영학회인 SNUCSR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여러 차례의 세션과 산학협력을 통해 소비재와 지속가능성의 양립 방향성에 대한 힌트를 엿보았고, 나아가 ESG 전반에 대해서도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학회원들과 SNUCSR에서 치열하게 공부한 경험이 추후에도 단단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육부장: 최현재

안녕하세요, 31기 교육부장을 맡은 경제학부 16학번 최현재입니다.

저는 기후위기 등 다양한 사회 이슈와 경제가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한 관심이 많아 ESG와 지속가능성에 대해 배우고 싶어 SNUCSR에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와 지속가능성에 대해 이론적으로, 그리고 기업의 현황과 현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주어져서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두 학기 동안 여러 교육 세션, 연사 초청, 산학협력과 SR 발간을 하면서 SNUCSR를 시작하기 전에는 생각해보지도 못한 것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학기에는 교육부장으로서 학회원들을 위해 어떻게 보다 좋은 세션을 진행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특히 신입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31기, 32기 학회원들과 함께 한 학기 동안 많은 추억을 쌓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교육부장: 육민서

안녕하세요. 31기 교육부장을 맡은 육민서입니다.

SNUCSR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에 머물렀던 제 관심사를 ESG 전반으로 넓혀갈 수 있었습니다. 막연히 지속가능한 가치에 공감하는 것에서 나아가 ESG의 흐름을 공부하며 여러 프로젝트를 통해 작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경험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SNUCSR에서의 1년을 발판으로 삼아 ESG 분야에 대해 깊이 탐구하며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편집부장: 허정

안녕하세요 SNUCSR 31기 편집부장을 맡은 허정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SNUCSR 덕에 정말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1년 간 매우 다양한 여러 활동들이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마지막에 진행했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한 전략제안 발표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따뜻하고 능력 넘치는 학회원 분들과, 알럼나이 분들, 초청을 통해 모신 연사 분들, 기업 관계자분들, 그리고 학회를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뛰어난 학우분들께서 알찬 경험을 이루어나가시길 바랍니다!

 

리크루팅/홍보부장: 이재훈

안녕하세요, 31기 리크루팅 매니저 및 홍보부장을 맡은 경제학부 21학번 이재훈입니다.

ESG 경영에 대해서는 막연한 관심만을 가지고 있던 저이지만, 학회 활동을 하며 ESG와 경영 전반에 대해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최근 핵심 키워드인 공급망 실사라는 주제로 각국, 각 기업의 대응을 연구했던 경험이 기억에 남습니다. 앞으로도 SNUCSR이 ESG라는 영역에서 더욱 뜻깊은 활동을 이어나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