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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Members

28기 임원단 인사드립니다.

by SSBM 2021. 2. 23.

 

 

이석범(회장)

안녕하세요! SNUCSR 28기 이석범입니다. 기업은 무엇을 위한 조직일까요? 전통적으로 기업은 이윤 획득을 목적으로 하는 조직단위였습니다. 한편, 시대의 변화에 따라 기업에 대한 다각적인 담론이 형성되면서 사회는 다원적인 목적을 기업에게 부여하기도 했습니다. CSR에 대한 논의는 기업에게 일종의 ‘책임’을 부여하는 형태로 기업들의 변화를 촉구한 것입니다. 통상 CSR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정도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지만, CSR은 나아가 종래의 주주자본주의적 시각에서 벗어나 기업이 시민의식을 갖고 이해당사자들을 의사결정의 고려대상으로 삼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개념입니다. 물론 이에 대한 논의는 글 몇 줄로 설명할 정도로 단순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제가 학회활동을 하면서 접한 CSR에 대한 광범위한 논의는 한편으로는 도덕 관념, 한편으로는 마케팅, 한편으로는 리스크 매니지먼트, 지속가능한 이윤 기반 확보, 공동체의 존속 등을 포괄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유가 어떠하든 CSR, 지속가능경영, ESG에 대한 사회와 기업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제적으로 법률 및 제도와 기술의 변화도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최근 미 정권의 교체, ESG 투자의 부상, 전기차 시장의 팽창 등은 이러한 시대 변화의 흐름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시일 것입니다. 이러한 현황에 대해서 함께 고찰해보는 것 또한 매력적이지 않을까요? SNUCSR은 기업의 목적과 역할에 대한 다양한 시각 차이를 수용하여 세션을 진행하며, 나아가 학회원 모두에게 향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함께 다양한 시각을 접하고 서로 배워 나아갈 29기 분들을 기다립니다!!

 

최명진(부회장)

안녕하세요! 28기 부회장 최명진입니다. SNUCSR에서 보낸 지난 한 학기는 추상적으로만 생각했던 ‘지속가능경영’의 다방면을 탐구하며 어렴풋이나마 그 실질을 구체화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학회 활동 전, 저는 ‘이윤 창출을 최고 목적으로 하는 기업에 CSR 활동이 실효성을 갖는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학기 주로 살펴본 금융 분야뿐만 아니라 세션들을 통해 알게 된 많은 기업들의 흥망 사례는 이제 CSR이 산업 전반에 걸쳐 ‘선택’이 아닌 ‘전략’의 차원에서 이해되어야 함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또한 학술적인 내용에 그치지 않고 직접 기업에 방문해 CSR이 가치사슬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이해하고, 협력사업을 통해 보다 실무적인 일을 경험해 봄으로써 스스로의 인사이트를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CSR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지금,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만들어나갈 29기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김현서(교육부장)

안녕하세요! SNUCSR 28기 교육부장 김현서입니다. 지난 학기 처음 학회 활동을 시작한 것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29기분들을 새롭게 맞이하게 돼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CSR의 기본적인 정의와 관련 개념에 대한 지식만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구체적으로 공부해보기 위해 학회에 들어왔고, 한 학기동안의 정규 세션, 외부 연계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CSR 현황을 분석하고 실제 사례를 접할 수 있어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이번 학기도 대면 활동과 비대면 활동을 병행하겠지만, 학회원분들과 함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함께 깊이 있게 고민해볼 29기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유림(교육부장)

안녕하세요, SNUCSR 28기 교육부장 이유림입니다. 지난 학기 동안 경제, 사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이슈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 고민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을 통해 CSR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학회원들과 의견을 나누며 세션을 준비해 가는 과정에서 책임감도 기르고 좋은 추억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학기 활동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유익하고 의미 있는 세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 학기 동안 CSR에 대해 고민하며 좋은 경험을 만들어 나갈 29기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이나연(인사부장)

안녕하세요! SNUCSR 28기 인사부장 이나연입니다. CSR의 여러 영역 중 사회공헌 분야에 관심이 있었고, 특히 사회공헌과 비즈니스 기회 창출이 결합하여 이루어지는 기업의 CSV 활동에 관심이 많아 SNUCSR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졸업 전에 교내 학회 활동을 꼭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SNUCSR 활동을 하면서 기업의 역할과 사회적 가치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학회원들과 함께 의견을 공유하고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유익한 한 학기였습니다. 대면활동이 많이 이루어지지 못해 아쉬움도 남았지만, 그럼에도 좋은 학회원들을 만날 수 있어 SNUCSR에 지원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가오는 봄학기에는 더욱 풍부한 활동을 할 수 있길 기대하며 SNUCSR 활동을 함께할 29기 학회원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정영인(편집부장)

안녕하세요! 28기 편집부장 정영인입니다! 저는 평소 사회적 가치, 사회공헌, 지속가능성 등에 대해 고민해왔습니다. 이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해 심도 있는 탐구를 하고자 SNUCSR에 지원하였습니다.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지적 호기심과 열망을 가지고 있던 저는 한 학기동안의 SNUCSR 활동을 통해 ESG, 인권경영, 환경경영 등 다양한 주제를 공부하고 CSR에 대한 지식을 확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학회 활동을 통해 쌓은 지식과 학회원들과 함께한 고민들은 앞으로 저의 삶과 사회생활을 위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 확실할 만큼 SNUCSR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보람찼던 한 학기 활동이었습니다. 29기 여러분도 그렇게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21-1학기에 저는 SR 편집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SR Vol. 36의 발간까지 29기분들과 함께 지속가능경영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백승우(대외협력부장)

안녕하세요~! SNUCSR 28기 대외협력부장 백승우입니다. 저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달성을 위한 이해당사자의 역할, 그중에서도 재무적, 기술적, 인적 능력과 영향력을 모두 갖추고 있는 기업의 역할에 대한 궁금증으로 CSR에 관심을 처음 갖게 되었습니다. SNUCSR을 통해 CSR을 조금씩 알아가며 기업은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외부의 요구로부터 CSR 활동을 전개하기도 하지만, 오히려 그들의 이미지를 향상시켜 브랜드의 비교우위를 점하거나 또는 그들이 재무적으로 효율적인 경영행위를 영위하기 위해 CSR을 응용하기도 한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업들이 취하는 다양한 전략을 어떠한 시선으로 바라봐야 할지에 대한 개인적인 고민을 가질 때도 많았지만, 이 또한 SNUCSR의 다양한 세션을 통해 더욱 많은 학회원들과 서로의 관점을 나눔으로써 혼자서는 얻을 수 없었던 다채로운 시선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학기에는 지난학기의 활동에 더불어, 대외협력부장으로써 SNUCSR이 CSR에 대한 고민을 다른 청년들과, 또는 기업과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볼 예정입니다. CSR이 무엇인지 알아가고 함께 고민하고 알아갈 한 학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정민(대외협력부장)

안녕하세요! 대외협력부장을 맡게 된 경영대학 18학번 이정민입니다. 지난 한 학기 다양한 분들과 교류하며 CSR에 대해 더 배울 수 있었고, 이번 학기에도 학회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기회가 제공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홍지연(시설부장)

안녕하세요! 28기 시설부장 홍지연입니다.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가 기업의 활동 속에서 어떻게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지, 지속가능한 경영이 궁극적으로어떤 방향성을 지니고 있는지에 대해 연구해보고 싶은 마음으로 학회에 들어왔는데, 한 학기동안 다양하고 알찬 활동들을 통해 이에 대해 깊게 연구할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같이 활동한 27기, 28기 분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면서 많은 배움을 얻었고 즐거운 추억도 많이 쌓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함께할 2021년 봄학기의 SNU CSR 활동이 여러분들에게 유익한 경험과 멋진 추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코로나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 학기동안 함께 열심히 학회 활동을 꾸려나갈 29기 분들, 환영합니다:)

 

엄상원(문화부장)

안녕하세요 28기 문화부장 엄상원입니다. 
2019년 지속가능 경영 컨설팅 업무를 접해본 이후 CSR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것이 SNUCSR로의 인연까지 이어졌습니다. 한 학기 동안 교육세션과 기업연계 프로젝트를 통해 CSR에 대한 이론적 지식과 실무적 경험을 쌓으며 ESG 전문가를 꿈꾸는 사람으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이런 값진 성장 경험은 27기 선배님들의 노력과 희생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저 역시 29기 후배님들께 같은 경험을 되물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가빈(회계부장)

안녕하세요! SNUCSR 28기 회계부장 문가빈입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SNUCSR 지원서를 작성하고 면접을 봤던 것이 벌써 반 년 전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습니다. 당시 경영이라는 분야에 대해 깊은 지식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용기 내어 학회의 문을 두드릴 수 있었던 것은, 이익 극대화를 최고의 가치로 지향하는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왜 지켜야만 하는지 공부해보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러한 저의 기대처럼, 한 학기 동안의 학회 활동은 저에게 비즈니스와 CSR의 필연적인 관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CSR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탐구하고, 케이스 스터디 및 전략 제안을 진행하면서 학교 수업 밖의 실질적인 경영에 대해 배웠습니다. 이번 학기도 여러분과 SNUCSR에서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 환영합니다!

 

김오정(홍보부장)

안녕하세요, 28기 홍보부장 김오정입니다. 저는 기업의 이윤 추구와 사회적 책임 이행이 표면적으로는 모순적이나 결국 본질적으로 닿아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그 막연한 생각을 학문적 탐구를 통해 구체화하고 싶어 SNUCSR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학회원들과 함께 공부하고 의견을 교류하며 CSR 전반에 대한 지식을 확장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외부연계활동 및 전략제안 세션을 통해 CSR을 전략의 관점에서 대할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되었습니다. CSR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및 요구가 증대하고 있는 만큼 CSR은 충분한 탐구의 가치가 있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가치 있는 배움을 함께 이어 나갈 29기 여러분을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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